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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톈진 '축구 꿈나무' 선발 행사 열어, 유망주 100명 뽑는다

[소셜·라이프] 中 톈진 '축구 꿈나무' 선발 행사 열어, 유망주 100명 뽑는다

(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天津)시가 최근 '2022년도 청소년 축구 꿈나무' 행사를 통해 앞으로 축구 꿈나무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톈진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0명의 축구 유망주를 선발했으며 현재까지 총 600명(연인원)이 뽑혀 집중 육성되고 있다.

자료사진/신화통신

이번 선발을 위해 주최 측은 올해 톈진시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와 톈진시 청소년 풋살 선수권 대회에서 178명의 어린 선수를 선정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톈진축구협회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특별 회의를 거쳐 평가 결과와 등록 자격을 검토하고 상위 100명의 유망주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망주로 뽑힌 선수에게는 축구 선진국과 지역을 찾아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톈진은 최근 수년간 유망주 대표팀을 꾸려 스페인·세르비아·브라질 등을 순방했다.

자료사진/신화통신

이들의 축구 기술과 수준은 교류 및 훈련을 통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약 200명의 유망주가 톈진·광둥(廣東)·산둥(山東)·상하이 등지의 프로클럽과 축구학교에 입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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