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에 유찬 전 신라면세점 서울점장
김대중 대표와 공동체제
면세 사업 전문가, 재도약 기대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유찬 전 신라면세점 서울점장 겸 전략영업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부터 호텔신라 TR부분 영업본부 서울점 점장과 전략영업팀장을 겸임해 영업과 전략 조직을 이끌며 면세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대했다.
면세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유 신임 공동대표는 면세 사업 전문가로서 새해를 맞은 HDC신라면세점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HDC신라면세점 대표직은 유 대표와 김대중 대표가 함께 맡는다.
유 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국제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어 면세점 사업 역시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2023년 계묘년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재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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