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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오는 3월 투자자 간담회 예고…소통으로 기업 신뢰도 높인다

매 분기 실적발표 컨콜, 위믹스 투자자 및 미디어 대상 정기 간담회 추진
기업 가치 제고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채널 확대

위메이드 사옥 모습 [사진 위메이드]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올해 투자자와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격변하는 글로벌 게임, 블록체인 시장에서 위메이드만의 차별화된 소통을 통해 기업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상장사로서 매 분기 실시해온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 등에게 경영 실적과 향후 사업 방향성 중심으로 설명한다.

다음으로 장현국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위믹스 투자자 대상 AMA(Ask Me Anything) 간담회를 진행한다. 첫 간담회는 3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실질적이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 간담회를 분기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장현국 대표가 게임 및 IT, 블록체인 산업 담당 기자들과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이다. 위메이드가 참여하는 국내외 전시회에서도 미디어 간담회를 마련해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분기보고서와 사전, 사후 공지 ▶쟁글 내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Live Watch) 연동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를 통한 실시간 총 발행량, 유통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위믹스 보유현황과 사용내역 등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소통 강화 정책의 핵심은 사업 비전과 목표, 나아가 지속 가능한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을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건설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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