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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경복대 서비스경영과와 취업보장형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시대 미래형 유통매장, 대학에서 미리 배운다
“현장 중심 심화학습으로 유통업계 취업 경험 제공”

좌측 네번째부터 경복대학교 박주현 교수, 리테일앤인사이트 김흥태 기술연구소장. [사진 리테일앤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 김서현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가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과와 취업보장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국내 유일의 B2C, B2B 통합 식품유통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전국 지역마트 대상으로 ‘토마토솔루션’을 출시한 후 지난 2년간 빠른 속도로 지역마트 시장을 공략해왔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마트 플랫폼인  ‘토마토솔루션’은 개별 사업자로 매장마다 IT환경이 제각각인 지역마트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솔루션이란 업계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3200개 가맹마트를 확보했다.

경복대학교는 우수한 교육역량과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고 2022 교육부 링크 3.0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복대 데이터비즈니스융합센터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현장 중심 심화학습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준비한 박주현 교수(경복대 서비스경영과)는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률 1위 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흥태 리테일앤인사이트 기술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진화하는 미래형 매장에 대비해 현장에서의 경험이 유통 기업 취업에 큰 경쟁력과 자산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당사는 경복대와 협의를 통해 데이터비즈니스융합센터의 고도화,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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