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회장,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
허창수 전경련 회장, 2월 임기 종료 예정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경련은 조직 혁신을 위해 미래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웅열 회장이 해당 위원장을 겸하도록 했다. 발전위는 내부 인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조직을 꾸린 뒤 새 회장 후보 추천 및 조직·인적 쇄신에 나선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미래발전위원회 설치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 전경련은 이웅열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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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조직 혁신을 위해 미래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웅열 회장이 해당 위원장을 겸하도록 했다. 발전위는 내부 인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조직을 꾸린 뒤 새 회장 후보 추천 및 조직·인적 쇄신에 나선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미래발전위원회 설치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 전경련은 이웅열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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