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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청약 호조에 ‘완판’ 기대

청약 최고 6.2대 1, 실수요자 관심에 계약 청신호
SK에코플랜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도 일반분양 완료돼

이달 중순 수분양자 계약이 끝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왼쪽)'과 24일 계약을 시작하는 '강동역 SK리더스뷰' 조감도. [이미지 SK에코플랜트]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이달 청약을 마친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묻지마 청약’이 사라지면서 주로 실수요자들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강동역 SK리더스뷰 청약은 378실 모집에 536건 신청이 모이며 평균 1.42대 1 경쟁률로 마감됐다. 2군 36실 공급에는 222명이 청약해 최고 6.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세대는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으로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다양한 주방 가전을 무상 제공하는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선보여 향후 매매 및 임대차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더욱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최근 해당 단지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한 단지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24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시작하는 강동역 SK리더스뷰 역시 ‘완판(완전판매)’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SK에코플랜트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분양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전체 1055가구 중 501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와 평균 6.2대 1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으며 이달 중순 전 가구 계약 또한 완료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시장이 과열됐을 때는 ‘묻지마’ 식 청약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실제 분양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청약을 넣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강동역 SK리더스뷰 계약도 가수요가 많지 않은 데다 전국에서 분양 문의가 꾸준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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