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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864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강세 [증시이슈]

10% 넘게 올라…장중 상한가 근접하기도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풀무원이 자사주 소각 소식에 장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7분 현재 풀무원은 전일 대비 10.07%(107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풀무원 주가는 장중 1만36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1만381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우선주 403만주를 다음달 23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약 864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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