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용거래융자이자율 인하…“업계 최저 수준”
7일 이내 신용융자거래 이자율 연3.90%
기간별 금리 인하 대면·비대면 모두 적용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3월 2일부터 대면·비대면 차등 없이 고객의 신용거래융자이자율을 낮춘다.
27일 신한투자증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 고객의 이자율 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신용거래융자이자율의 기간별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은 최단기간(1~7일)의 경우 종전 연 5.05%에서 1.15%포인트 내린 연3.90%로 결정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90일 초과인 최장기간의 경우 종전 연10.0%에서 연8.9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특정 구간이 아닌 전 기간의 이자율을 인하했고 발표한 이자율은 대면과 비대면 차등 없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이자율은 오는 3월 2일 매수 분부터 적용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금리 인상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체감이 되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공공적인 책임에 맞는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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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한투자증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 고객의 이자율 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신용거래융자이자율의 기간별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은 최단기간(1~7일)의 경우 종전 연 5.05%에서 1.15%포인트 내린 연3.90%로 결정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90일 초과인 최장기간의 경우 종전 연10.0%에서 연8.9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특정 구간이 아닌 전 기간의 이자율을 인하했고 발표한 이자율은 대면과 비대면 차등 없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이자율은 오는 3월 2일 매수 분부터 적용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금리 인상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체감이 되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공공적인 책임에 맞는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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