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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경력 공개채용…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

일반직 신입사원 및 다양한 직군 경력사원 대규모 공채

티웨이항공 A330. [사진 티웨이항공]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직군 신입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사원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 정비, 여객 운송, 안전 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항공예약발권시스템), 언론 홍보, 회계, 수입 관리, 재무 기획, 내부 통제, 사내 변호사, 개발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서는 4월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5월 중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 요강, 응시 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중대형 항공기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싱가포르,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연달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B737-8 기종 2대를 도입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의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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