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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도제넥신, ‘2023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아시아’ 참가

BMA 2023, 아시아 지역 350개 이상 및 바이오의약품 기업인 참여
셀리스트, 세포배양 및 공정최적화를 위한 최신 기술력 발표

[사진 아지노모도제넥신 제공]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세포배양배지 연구 및 제조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에서 개최된 ‘2023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아시아(Biologics Manufacturing Asia 2023, 이하 BM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BMA 2023 컨퍼런스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IMAPAC가 주최하는 행사다. 아시아 각 지역의 바이오 제약 산업 기반을 갖춘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과 백신 제조 및 개발 노하우 등을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다.

10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아시아 지역 350개 이상 기관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 대표 기업인들이 참여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 등 주요 과제를 비롯해 각 바이오 공정의 세부적인 주제를 다루는 혁신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60여 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최신 지식을 나눴으며, 백신 제조업체와 연구소,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대면 네트워킹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이번 행사에서 을 주제로 세포배양 및 공정최적화를 위한 최신 기술력을 발표했다.

특히 아지노모도가 개발한 ‘셀리스트(CELLiST)’ 세포배양배지의 우수성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셀리스트는 세포배양배지 국산화에 성공하며 고품질 아미노산이 포함된 동물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세포배양배지 변경 프로그램(Media Switch)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업계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항체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BMA 2023은 아지노모도제넥신과 셀리스트에 대한 아시아 각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방문율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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