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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연도대상서 심수연 FC 대상 수상

이석준 회장, "1등 보험사 되도록 적극 지원"

1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NH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심수연FC(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오른쪽 세번째),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왼쪽 네번째)와 NH농협생명 부사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생명]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NH농협생명이 13일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도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행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FC채널과 DM채널 공동으로 진행됐다. 수상 부문은 3가지로 △영업실적 부문 29명 △장기활동 공로상 19명 △ 사무소 및 영업관리자 부문 6명 등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동래지점 심수연FC에게 돌아갔다. 심수연 FC는 2003년 연도대상 수상 이후 꾸준한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20년간 20회 동안 수상에 이름을 올린 베테랑 FC다. 특히 2021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2022년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심수연FC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대소사를 제 일처럼 여기고 애쓰다보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고객님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무한한 응원과 감사를 드린다”며, “NH농협생명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고객을 향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밀도있게 영업현장을 지원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NH농협생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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