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한양증권, 전직 임원 21억5000만원 배임

배임 혐의자 전 상무대우 민 모씨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양증권 본사.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한양증권(001750)은 전직 임원에 대해 21억5000만원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양증권은 전 임원(상무대우) 민모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발견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임 규모는 21억5000만원으로 이는 한양증권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0.47% 수준이다.

한양증권은 “작년 수시검사 후 해당 건으로 금융감독원에서 1월경 수사기관에 고발을 진행했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미 증권거래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2IP 다변화에 도전 중인 하이브IM…향후 전망은?

3‘인화의 LG’ 흔든 맏딸·맏사위…잦은 송사·구설에 ‘도덕성 결함’ 논란

4‘100일 현장동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 축소 없다”

5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우주·신소재·탄소중립 협력

6김상철 한컴 회장 차남, 90억 비자금 조성 의혹…검찰, 징역 9년 구형

7‘서울 선언’으로 기회 잡은 韓, 네이버 핵심 역할…하정우 ‘소버린 AI’ 강조

8달성군,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R&D기획 지원사업’ 추진

9포항시, 한중일 3국이 모여 동반성장 모색하는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개최

실시간 뉴스

1 미 증권거래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2IP 다변화에 도전 중인 하이브IM…향후 전망은?

3‘인화의 LG’ 흔든 맏딸·맏사위…잦은 송사·구설에 ‘도덕성 결함’ 논란

4‘100일 현장동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 축소 없다”

5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우주·신소재·탄소중립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