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소동’ 얼룩말 세로, 여자친구 최초 공개…“동반자 코코”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통해 암컷 얼룩말 코코 소개
“기존 방사장 2배 확장하는 공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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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공단)은 15일 세로의 최근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많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애정, 직원들의 집중케어로 세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세로 얼룩말생의 동반자가 될 코코가 온다”면서 세로의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공단은 언론 보도를 통해 세로와 함께 지낼 암컷 얼룩말을 데려오겠다고 밝혔다. 세로 곁에 같은 얼룩말이 한 마리라도 있으면 안정감을 갖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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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모를 여읜 세로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외로움을 느껴 반항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기존 방사장을 2배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시원한 그늘과 은신처 나무가 대기 중.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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