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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모란시장 소상공인에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 전달

20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 진행
"사회적 책임 활동 이어나갈 것"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의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계좌번호 안내판 전달식에서 이형주 카카오뱅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오른쪽부터)와 전영진 모란전통시장 하나상인회장, 장현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뱅크]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경기도 성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모란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은 아크릴판에 각 상점의 계좌번호를 각인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게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가시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안내판은 거치대를 활용해 세우는 방식과 스탠드를 사용해 높이를 조절하거나 천장에 매다는 방식 등으로 각 상점의 환경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형주 카카오뱅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장현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전영진 모란전통시장 하나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모란시장 상인회 소속 상인 38명이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성남시의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위치한 성남시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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