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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오이타 노선 신규 취항

주 3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맨 앞 오른쪽)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오이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오이타 노선은 지난해 6월 취항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이후 1년 만에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이미 같은 규슈 지역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주 35회 일정으로 운항 중이라, 이번 노선 취항을 계기로 ‘인천~오이타~후쿠오카~인천’으로 이어지는 연계 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마쓰야마, 시즈오카에 이어 세 번째 일본 소도시 취항”이라며 “새로운 노선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현재 취항 중인 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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