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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양 치성천 제방 붕괴에 주민 대피…공주 제민천 범람

자치단체 주민들에 대피 지시

15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충남 공주시 옥룡동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공주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공주시]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충남 공주 제민천이 범람하고 청양 치성천 제방이 붕괴하기 시작했다. 자치단체는 주민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

공주시는 15일 낮 12시 39분 '제민천 범람으로 인근 도로가 침수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 및 차량은 대피하고, 공무원 및 경찰 지시를 따라 달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청양군은 낮 12시 34분 '목면 치성천 제방 붕괴가 진행 중'이라며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아울러 공주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57분 금성동 비둘기아파트가 침수돼 주민들이 공주중 또는 공주여중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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