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는 오는 31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 6층 행사장에서 ‘망붕이상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었던 첫 망붕이상점 팝업스토어에는 1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며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어 AK플라자 수원에서 두번째 팝업을 진행한다.

망붕이상점 팝업스토어는 망상리토끼들의 대표 캐릭터인 망붕이가 여는 상점을 콘셉트로, 4m 크기의 대형 캐릭터 공기 조형물을 중심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키링, 스티커 등 문구류부터 쿠션, 러그 등 리빙 제품까지 7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며 처음 공개되는 레디백과 스마트톡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6만원 상당의 랜덤박스(100개 한정)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네트백 증정, 선착순 방문객 망붕이 부채 제공 등의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업로드 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우 본부장은 “이른 시일 내에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을 추가로 진행해 망붕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큰 귀가 아래로 쳐진 롭이어 토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망붕이’ 캐릭터는 특유의 귀여운 생김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를 차지하며 MZ세대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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