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근무 문제 없다…한국레노버 스마트협업 솔루션 신제품 출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춘 제품…효율성·협업 강화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한국레노버가 일하는 장소와 방식의 변화에 맞춘 스마트 협업 솔루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 간의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독립형 협업 디스플레이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를 비롯해 ‘씽크스마트 원’, ‘레보너 IP 컨트롤러’ 등을 선보였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협업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연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핫 데스킹(hot desking)을 지원하는 데,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에 로그인하면 설정없이도 개인용 팀즈에 바로 접속하게 된다. 로그아웃하면 개인 정보는 기기에서 바로 삭제돼 보안 위험을 최소화했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2개의 소프트웨어 스피커가 내장된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4개의 마이크 어레이는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탑재된 4K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화상 회의 때 PC와 연결하면 두 기기의 화면을 공유해 콘텐츠와 발표자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를 USB 타입 C케이블로 연결하면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씽크스마트 원은 세계 최초 윈도우 기반 협업용 바다.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내장해 팀즈와 줌(Zoom) 등을 지원한다. 소음을 줄이는 8개의 마이크 어레이와 통합형 광각 고해상도 카메라가 좋은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 IP 컨트롤러는 씽크스마트 코어 및 씽크스마트 원을 위한 컨트롤러 옵션이다. HDMI 패스스루(pass through) 기능이 적용된 AV 오버 IP 디스플레이다. 이더넷 전원장치와 사용이 간편한 이더넷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을 위한 스마트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생산성은 물론 직원 만족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다수 탑재한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레노버 협업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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