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전북 장수군 북쪽 지역서 규모 3.5 지진 발생

중대본 비상 1단계…위기경보 ‘경계’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9일 저녁 7시 7분 59초에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6km다. 진동의 세기를 관측한 계기진도는 전북 최대 5, 경남·충남·충북 3, 경북·광주·대전·전남 2로 측정됐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고, 석고벽면에 금이 가는 수준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제주도 활보한 ‘베이징 비키니’…“한국에서 왜 이러는지”

2하늘길 넓히던 티웨이항공...특정 항공기 운항정지·과징금 20억

3고려아연 “MBK·영풍 공개매수 ‘위법’ 소지…즉각 중단돼야”

4‘불꽃축제’ 위해 띄운 위험한 뗏목·보트…탑승자 4명 구조

5도검 전수조사한 경찰청…1만3661정 소지 허가 취소

6KB금융, 광주광역시와 소상공인 돌봄 지원 업무협약

7한적한 스페인 시골 마을 '와인 핫플'이 되다

8‘혁신 허브’ 싱가포르서 현대차·기아 두각…신차 판매 전년比 106% 증가

9경기도 아파트 단지 11%, ‘전기차 충전시설 불량 사항’ 적발

실시간 뉴스

1제주도 활보한 ‘베이징 비키니’…“한국에서 왜 이러는지”

2하늘길 넓히던 티웨이항공...특정 항공기 운항정지·과징금 20억

3고려아연 “MBK·영풍 공개매수 ‘위법’ 소지…즉각 중단돼야”

4‘불꽃축제’ 위해 띄운 위험한 뗏목·보트…탑승자 4명 구조

5도검 전수조사한 경찰청…1만3661정 소지 허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