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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 자동 생성…사람인, 리버스 베타 출시

[제공 사람인]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사람인은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Rivers)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버스는 공고 게재·서류 검토·면접·평가·합격 발표까지 전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ATS·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국내외에서 서비스 중인 채용 관리 솔루션 중 유일하게 ‘공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탑했다. 리버스에서 생성한 공고는 사람인에서 노출된다. 공고 수정과 진행, 마감도 연동된다. 리버스를 통해 사람인을 포함한 다양한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다.

리버스는 각 부서별로 공고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채용 단계별로 필요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지원자 관리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줄링 등을 갖췄다.

리버스는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기획됐다. 채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사람인은 리버스 베타 출시를 기념해 현재 리버스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베타 기간동안 리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리버스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사람인 연동 공고를 최대 10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리버스 운영을 총괄하는 이경호 사람인 실장은 “채용 횟수가 늘고,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수시채용 시대에 기업들의 성공적인 채용을 돕기 위해 리버스를 론칭했다”며 “대규모 채용 전담 부서를 갖추거나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 확립이 어려운 기업들이 리버스를 통해 채용 절차를 업그레이드하고 차원이 다른 채용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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