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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연상’ 양조위와 불륜에 출산까지?…우주소녀 출신 성소 해명 보니

중국 국적 가수 성소, 양조위와 때아닌 스캔들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고 반박…법적 대응 시사

홍콩배우 양조위와 성소. [사진 연합뉴스, 성소 웨이보 캡처] 
[이코노미스트 김설아 기자]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국적의 가수 성소와 홍콩 배우 양조위가 때아닌 스캔들에 휩싸였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양조위가 성소와 불륜 관계를 맺었고 두 사람 사이에 임신과 출산으로, 아이가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도 두 사람이 일본에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의혹을 전했다. 이에 양조위의 아내인 중국 배우 류가령이 대응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성소는 1998년생으로 25세, 양조위는 61세로 두 사람은 무려 36세 차이다. 소문이 확산되자 성소의 중국 소속사는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으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양조위는 공식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양조위는 ‘중경삼림’,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 받았다. 2008년 중국 배우 유가령과 결혼했으며 결혼 이후에도 각종 영화제에 함께 참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성소는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해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사진 성소 웨이보 캡처] 
성소는 2016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2년간 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9월 이후 그룹 활동을 돌연 중단하고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지난 3월 스타쉽과 전속계약이 끝나며 우주소녀를 공식 탈퇴했고 최근까지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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