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신임 대표에 김영훈 전략기획실장 내정
전략팀장, 기획실장 등 거친 전략 부문 전문가
한화차이나·대전 타임월드 등 현장 경험 풍부
![](/data/ecn/image/2023/09/01/ecn20230901000043.600x.0.jpg)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 발굴한 전략통이다. 특히 한화차이나, 대전 타임월드 점장으로 근무하며 사업장의 지역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리테일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내정자가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새 먹거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6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 내정자는 이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KB증권 'IPO 수장' 유승창 본부장,…"올해도 1위 목표"
2사고에도 ‘흔들림’ 없는 LCC...계속되는 ‘불안한’ 이륙
3배우 김새론, 서울 성동구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4대전 초등 살해 교사, ‘月100만원’ 공무원연금 평생 받는다
5“지구상 가장 똑똑한 AI”…머스크 야심작 ‘그록3’ 17일 첫선
6"돈 불려줄게, 신분증 좀 빌려줘"…‘명의도용 대출사기’ 피해 주의보
7'64억 잭팟' 터질까…로또 1등, 한 곳에서 5장 나왔다
8최태원 회장 등 20대 그룹 CEO, 트럼프 행정부 만난다
9“봄 오나 했더니 최저기온 10도 ‘뚝’”...월요일부터 강추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