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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암보험, '전이암 진단비' 탑재하니 인기 고공행진

[사진 롯데손해보험]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창의성과 고객 니즈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6월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6431건, 원수보험료 약 2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500여건, 매월 1만건 넘게 가입이 이뤄진 수치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 외 전이암까지 8개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 보장하는 ‘통합형 전이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기존 암 보험의 전이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전이암 진단비를 차등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고객이 중점적으로 보장받고자 하는 각 전이암 보장을 가입 시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창의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아 오는 10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업의 특허제도’로도 불린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달 중 ‘간편 335 암보험(88)'도 출시해 유병력 고객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고객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고객이 팬덤이 되는 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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