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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광명 오른쪽엔 판교…‘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분양

월판선 준공 예정으로 판교 이동성 개선 효과
광명역 주변 입지, KTX∙신안산선 이용도 용이

경기 안양 만안구 석수동 안양 자이 더 포레스트 예상 조감도. [제공 GS건설]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으로 총 48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59㎡, 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월판선 만안역 이외에도 수도권전철 1호선 관악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약 7분가량 이동하면 KTX광명역에 도달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화창초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학교, 안양여자중학교, 충훈고등학교,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다.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다.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광명역 부근에 들어선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안양1번가,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예정되어 있고,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계획되어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청약 문턱도 낮다. 비규제 지역으로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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