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속보] “美, 반도체 기업에 중국 내 증산 5% 제한 확정”

반도체법 가드레일 규정 최종안 공개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 기업을 대상대로 중국 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5%선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법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 최종안을 공개했다.

규정안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은 기업이 이후 10년 간 중국 등 우려 국가에서 반도체 생산 능력을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중대한 거래를 할 경우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실질적 확장은 첨단 반도체의 경의 5% 이상, 세대용 범용 반도체는 10% 이상을 말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신인 걸그룹 맞아? 귀여운 외모 뒤 '이것' 진하게 묻어나…

2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일 경제 협력 강화해야"

3“저녁 8시까지 열어요” 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점포 20개로 확대

4현대차, ‘수소생태계’ 확산 속도...울산시·광저우시와 맞손

5토스뱅크,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 ‘맞손’

6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바다숲 2호 조성

7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서 무죄..."재판부가 진실과 정의 되찾아"

8오피스텔 마지막 규제, 바닥 난방도 허용…생숙→오피스텔 전환 지원

9농심 오너家 신상열, 상무→전무 승진...3세 경영 속도

실시간 뉴스

1신인 걸그룹 맞아? 귀여운 외모 뒤 '이것' 진하게 묻어나…

2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일 경제 협력 강화해야"

3“저녁 8시까지 열어요” 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점포 20개로 확대

4현대차, ‘수소생태계’ 확산 속도...울산시·광저우시와 맞손

5토스뱅크,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