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오에라 옴므’ 론칭…남성 화장품 시장 출사표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 등 2종 출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은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가 남성용 제품 ‘오에라 옴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섬이 남성용 화장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에라는 2021년 8월 한섬이 선보인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주요 제품을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오에라 옴므 컬렉션 신제품은 총 2종으로 남성용 올인원 세럼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와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는 오에라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활성 성분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를 적용했다. 해당 성분은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스위스 ‘소나무’(King of alps)에서 핵심 성분을 추출해 오에라와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성분으로 남성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관리에 특화된 세정력과 면도 폼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클린징 폼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과 마찬가지로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 성분이 적용됐고, 기존 남성용 제품 특유의 강한 향 대신 우디 시트러스를 활용한 중성적인 향을 적용했다.
한섬은 올 들어 지속적인 제품군 확장과 유통망 확대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에라는 최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스킨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선쿠션’을 선보인데 이어, 미백크림·미스트 클렌징 워터 등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한섬은 연말까지 오에라 최상위급 신제품을 내놓는 등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은 오는 11월까지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컬렉션 트리트먼트 로션과 캘리브레이팅 컬렉션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옴므 컬렉션 출시를 통해 고객 폭을 남성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해외 유명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에라는 2021년 8월 한섬이 선보인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주요 제품을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오에라 옴므 컬렉션 신제품은 총 2종으로 남성용 올인원 세럼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와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는 오에라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활성 성분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를 적용했다. 해당 성분은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스위스 ‘소나무’(King of alps)에서 핵심 성분을 추출해 오에라와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성분으로 남성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관리에 특화된 세정력과 면도 폼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클린징 폼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과 마찬가지로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 성분이 적용됐고, 기존 남성용 제품 특유의 강한 향 대신 우디 시트러스를 활용한 중성적인 향을 적용했다.
한섬은 올 들어 지속적인 제품군 확장과 유통망 확대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에라는 최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스킨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선쿠션’을 선보인데 이어, 미백크림·미스트 클렌징 워터 등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한섬은 연말까지 오에라 최상위급 신제품을 내놓는 등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은 오는 11월까지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컬렉션 트리트먼트 로션과 캘리브레이팅 컬렉션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옴므 컬렉션 출시를 통해 고객 폭을 남성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해외 유명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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