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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생 4명 임원으로”…한화솔루션, 임원 인사

 “전략 사업 실행 위한 기술 인력 중용”

서울 한화그룹 본사. [사진 한화그룹]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한화솔루션이 1980년대생 4명을 포함해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일자는 11월 1일이다.

올해 한화솔루션 인사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으로 요약된다. 

유럽 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승진해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 김규철 프로,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 등 80년대생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 기조도 유지됐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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