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이메타스, mRNA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이메타스, 美 뉴저지 소재 바이오 기업
플랫폼 기술·mRNA 기술 등에서 협력

두 기업은 선천성 면역과 만성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이메타스의 플랫폼 기술과 GC녹십자의 mRNA 치료제,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메타스는 선천성 면역 체계를 조절해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이다.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에 착안해 염증 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정재욱 GC녹십자 연구개발(R&D)부문장은 “두 기업의 전문성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진 왕 이메타스 최고경영자(CEO)는 “GC녹십자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정수조리기 판매업체 하우스쿡, '美 대리점' 모집 나선다
2트럼프 "맞춤형 거래로 매일 20억달러 수익 내고 있다"
3페르소나AI, 피에스앤마케팅에 AICC 도입, 61.7% 전환성공
4뉴욕증시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하락…트럼프발 관세 여진 지속
5국제유가, 4년 만에 최저 수준…배럴당 60달러 아래
6 리플 5% 급락, 1.81달러까지 떨어져
7홍상수·김민희, 불륜 중 ‘득남’…혼외자 호적 '난제' 남았다
8"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경주시, 올해 105억 규모 청년정책 운영
9"2027년에는 포항산 연어 나온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