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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200여명 목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위해 우수 인재 영입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 대한항공]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은 11월 13일까지며, 경력사원의 경우 11월 2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객 사업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정보기술)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데이터 거버넌스, 웹‧앱 사용자경험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 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 전형 이후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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