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여의도 IFC 푸드코트 화재…저녁 식사 중이던 이용객 대피 소동

식당서 조리 중 불꽃 튀어 화재 난 것으로 추정
“인명 피해 없어”…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소방차.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13일 오후 6시 38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지하 3층 푸드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저녁 식사를 하던 식당 손님과 직원들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8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뒤인 오후 6시5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IFC몰 관계자는 “식당에서 조리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바이든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계획 재고하길"

2항공업계의 ‘아픈 손가락’ 中...‘파격’ 발표에 함박 미소

3'닥터 둠' 루비니 "자산 지키려면 비트코인 멀리해야"

4‘트럼프 2.0’에 빗장 푸는 中, 韓에 손 내민 속내는

5평행선 그리는 ‘의정갈등’...고래가 싸우자, 새우는 울었다

6‘검은 반도체’ 김 수출 역대 최고기록 달성…10억달러 수출 청신호

7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8롯데, 해외 부실면세점 철수 검토…케미칼, 자산매각 추진

911월 기록적 폭설에 車사고 60% 급증…보험료 인상 조짐

실시간 뉴스

1바이든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계획 재고하길"

2항공업계의 ‘아픈 손가락’ 中...‘파격’ 발표에 함박 미소

3'닥터 둠' 루비니 "자산 지키려면 비트코인 멀리해야"

4‘트럼프 2.0’에 빗장 푸는 中, 韓에 손 내민 속내는

5평행선 그리는 ‘의정갈등’...고래가 싸우자, 새우는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