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금감원에 개인 투자자 보호 해결책 준비 지시

윤 대통령은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선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 투자자 비중도 높아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는 해결책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마피아 아버지' 잔혹 살해한 세자매, 7년만에 드러난 진실 [그해 오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마켓인
차은우 측 “군부대로 보낸 편지·선물 모두 폐기”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韓, 美에 4000억달러 투자카드 꺼냈다…트럼프 설득 막판 총력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애경산업 인수 3파전…태광 유력설 속 몸값·성장성 의문 여전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대웅제약, 이데일리·기자 상대 무더기 소송서 패소...법원 “공익 목적, 위법 없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