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15대 은행연합회장에 선출
12월 1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제15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읽치로 조 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조 전 회장을 단독추천한 바 있다.
조 회장은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경영지원그룹 전무,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2013년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현 신한자산운용) 대표, 2015년엔 은행장 등을 거쳐 2017년에 신한금융 회장 올랐다.
한편 신임 회장은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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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읽치로 조 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조 전 회장을 단독추천한 바 있다.
조 회장은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경영지원그룹 전무,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2013년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현 신한자산운용) 대표, 2015년엔 은행장 등을 거쳐 2017년에 신한금융 회장 올랐다.
한편 신임 회장은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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