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JK김동욱, 이번엔 트럼프 저격 논란…뭐랬길래

JK김동욱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125% 관세라..흠 100불짜리가 수출되면 225불이란 얘기지? 괜찮겠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조만간 둘 중 하나는 터지겠어. 그게 누군지 우린 알지!”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펴고 있는 전방위적인 관세정책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추가 부여하며 특히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여기에 20%의 펜타닐 비율을 추가하면 현재 중국산 상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율은 145%다. 다만 중국을 빼고 한국을 포함 다른 국가에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JK김동욱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꾸준히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글을 다수 게재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자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대통령 탄핵 횟수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걸로 안다” “대한민국은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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