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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싱글몰트 하이볼 RTD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선봬

[사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를 지난달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하이볼이란 주류에 탄산수나 음료 등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을 의미한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의 가장 큰 특징은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이런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최적의 비율로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특히 알코올 도수 5%로 출시돼 높은 도수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며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의 특장점을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 제고 및 위스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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