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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킷,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 정식 서비스 시작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가능

게임 전문 개발사 캐킷은 지난 14일,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서로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LUVPLACE)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럽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캐킷]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게임 전문 개발사 캐킷은 지난 14일,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서로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LUVPLACE)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럽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럽플레이스는 댄스 게임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온 캐킷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차기 프로젝트다. 개발사에서 축적한 댄스 게임 최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반영해 댄스 장르 최초로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유저 감성에 맞춰 스타일룩을 한껏 살려낸 하이퀄리티 아바타 시스템이 특징이다.

아울러 생동감 넘치는 모션 시스템을 위해 신규 물리엔진으로 기획 및 설계됐으며, 캐릭터의 스타일링 요소와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표현할 수 있도록 12종의 꾸밈 포인트와 8000개가 넘는 꾸미기 패션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또한 10종의 게임 모드를 통한 경쟁 콘텐츠를 지원하며, 최신 대세 안무도 폭넓게 적용해 아바타들의 멋진 댄스를 구경하는 것도 게임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이밖에도 시그널 커플 댄스와 웨딩 파티, 러브 파티, 사랑이 듬뿍 담긴 최애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꾸밀 수 있는 전용 커플샵 등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비롯해, 길드 콘텐츠의 일종인 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기존 댄스 게임에서 엿볼 수 없었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캐킷 관계자는 “럽플레이스는 리듬 댄스 장르에서 ‘최신 트렌드’라고 생각되는 요소를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게임성과 연출, 최신 음원, 그래픽, 그리고 연인 간에 함께 참여하는 커플 매칭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게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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