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전달
2003년부터 성금 기탁에 참여…나눔 가치 실천

한화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에 사용된다. 또한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 공헌 활동 등에도 쓰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한화 계열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들은 지역사회에 김장 김치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재난 위기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함께 멀리’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6개월간 휴일 'NO' 편의점 점장, 끝내…본사 답변은
2트럼프, 韓에 25% 상호관세 ‘폭탄’...“대미 통상전략 촉구해야”
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 발탁
4"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최형록 발란 대표 '출국금지' 됐다
5"꽃받침 턱받이 아시나요?"...아기 용품으로 매출 500억 기록한 K-기업 나왔다
6사망‧실종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제 가능해질까
7서머스 전 美재무장관 섬뜩한 경고 “상호 관세는 역사상 가장 큰 자해”
8강풍·비 소식에…‘벚꽃엔딩’ 빨라질까
9정인교 통상본부장 8∼9일 미국 방문…USTR 대표와 상호관세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