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 발표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이하 AWAK)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은 단순 연식변경을 제외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와 풀체인지(완전변경) 등 총 78대였다. 2022년 80대, 2023년 84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에는 차종별로 세분된 트림을 나누지 않고 통합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나누고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하이브리드는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로 세분화해 1차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신차가 없어 제외됐던 다목적차량(MPV)과 픽업 부문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40대(중복 7대 포함)의 차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차 시상은 총 15개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 올해의 MPV ▲ 올해의 픽업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이다.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에서는 기아 더 뉴 K5, BMW 5시리즈, 혼다 올 뉴 어코드 터보가 경쟁한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제네시스 GV80 쿠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이 경쟁한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K5 하이브리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BMW XM가 경쟁한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에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프리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전기 세단에서는 BMW i5, BMW i7 M70 x드라이브, 메르세데스-EQE AMG가 경쟁을 하게 됐다. 올해의 전기 SUV의 경우 기아 EV9,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메르세데스-EQE SUV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N, 기아 레이 EV,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경쟁한다.
올해의 픽업 자리를 두고는 GMC 시에라,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 칸(쿨맨)이 경쟁한다. 올해의 MPV는 기아 더 뉴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메르세데스-EQS SUV, 토요타 알파드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현대 아이오닉 5 N, BMW XM,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디자인은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와 기아 EV9,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한다. 올해의 인물은 별도의 후보 선정 과정을 거친 뒤 올해의 차 평가 테스트가 진행되는 2024년 1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실차 테스트 등을 거친 뒤 각 부문별 수상 차량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실차 테스트는 2024년 1월 23일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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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차’ 평가 대상은 단순 연식변경을 제외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와 풀체인지(완전변경) 등 총 78대였다. 2022년 80대, 2023년 84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에는 차종별로 세분된 트림을 나누지 않고 통합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나누고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하이브리드는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로 세분화해 1차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신차가 없어 제외됐던 다목적차량(MPV)과 픽업 부문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40대(중복 7대 포함)의 차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차 시상은 총 15개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 올해의 MPV ▲ 올해의 픽업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이다.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에서는 기아 더 뉴 K5, BMW 5시리즈, 혼다 올 뉴 어코드 터보가 경쟁한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제네시스 GV80 쿠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이 경쟁한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K5 하이브리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BMW XM가 경쟁한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에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프리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전기 세단에서는 BMW i5, BMW i7 M70 x드라이브, 메르세데스-EQE AMG가 경쟁을 하게 됐다. 올해의 전기 SUV의 경우 기아 EV9,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메르세데스-EQE SUV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N, 기아 레이 EV,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경쟁한다.
올해의 픽업 자리를 두고는 GMC 시에라,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 칸(쿨맨)이 경쟁한다. 올해의 MPV는 기아 더 뉴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메르세데스-EQS SUV, 토요타 알파드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현대 아이오닉 5 N, BMW XM,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디자인은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와 기아 EV9,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한다. 올해의 인물은 별도의 후보 선정 과정을 거친 뒤 올해의 차 평가 테스트가 진행되는 2024년 1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실차 테스트 등을 거친 뒤 각 부문별 수상 차량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실차 테스트는 2024년 1월 23일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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