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 마음 홀렸다...첫 날부터 대박난 현대·기아[여기는 CES]
첫 날 현대차 9000명·기아 1만2000명 방문
[라스베이거스(미국)=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첫 날부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날(9일) 현대차와 기아의 CES 전시관에 각각 9000명(인원 제한), 1만2000명이 방문했다.
현대차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는 등 출입 인원을 제한했다. 사전예약 없이 줄을 선 관람객의 경우 최대 1시간까지 대기해야 했다.
기아는 오픈 부스 형태로 도슨트 예약을 받아 운영했다. 여기에 부스를 자연스럽게 통과하는 관람객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기아 전시관을 관람했다.
올해 현대차는 지난 CES 2022 대비 3배 가량 더 넓은 약 607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관련 기술들을 전시했다. 시연을 동반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3종(DICE·SPACE·CITY POD)도 함께 공개했다.
기아는 약 30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파크(Park)·시티(City)·홈(Home)·팩토리(Factory) 등 4개의 전시존을 구성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콘셉트 라인업 5종과 ▲PBV 전용 혁신 기술 2개(이지스왑·다이나믹 하이브리드) 등을 공개했다.
한편 CES 2024는 9~12일(현지시간)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날(9일) 현대차와 기아의 CES 전시관에 각각 9000명(인원 제한), 1만2000명이 방문했다.
현대차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는 등 출입 인원을 제한했다. 사전예약 없이 줄을 선 관람객의 경우 최대 1시간까지 대기해야 했다.
기아는 오픈 부스 형태로 도슨트 예약을 받아 운영했다. 여기에 부스를 자연스럽게 통과하는 관람객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기아 전시관을 관람했다.
올해 현대차는 지난 CES 2022 대비 3배 가량 더 넓은 약 607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관련 기술들을 전시했다. 시연을 동반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3종(DICE·SPACE·CITY POD)도 함께 공개했다.
기아는 약 30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파크(Park)·시티(City)·홈(Home)·팩토리(Factory) 등 4개의 전시존을 구성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콘셉트 라인업 5종과 ▲PBV 전용 혁신 기술 2개(이지스왑·다이나믹 하이브리드) 등을 공개했다.
한편 CES 2024는 9~12일(현지시간)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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