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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왜 국민이주인가…업력·프로젝트·맨파워 '삼박자'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80만 달러 미국 영주권 프로그램인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려는 예비투자자의 마음은 조급하다. 자녀가 올해 유학길에 오르는 경우 계획에 맞게 영주권을 신청해야 해서다.

하지만 수속 절차를 정확히 밟고,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투자이민 전문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투자이민 전문 업체를 선정할 때는 업력과 실적, 맨파워, 재무건전성, 프로젝트의 내용을 보면 된다. 자녀가 만 21세 미만이라면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업체를 골라 빠르게 이민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민이주는 2004년부터 미국투자이민을 전문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그동안 미국투자이민 이민국 청원 수속과 승인에서 한 건의 거절 사례도 없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100% 영주권 획득과 원금 상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살펴보면 업계에서 이런 실적은 매우 드문 사례다.

국민이주가 이런 성과를 낸 것은 구성원의 맨파워 덕분이다. 우선 외국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미국변호사가 회사에 상주하며 직접 수속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민법 전문가로, 미국 이민법의 실태와 흐름,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알린다. 수속을 진행할 때 자금 출처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한데, 이들은 한국이나 미국의 변호사보다 이런 업무를 수행하기에 유리하다. 한국의 금융제도와 미국의 이민법에 능통하기 때문이다.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 간다고 해도, 현지에 정착하기는 쉽지 않다. 세금 문제가 대표적이다. 처리하지 못한 재산과 금융소득, 미국 내 재산과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등이 해당한다. 국민이주는 한국과 미국의 공인회계사, 세무사가 상담을 통해 투자자의 문제를 해결한다.

투자이민을 진행할 때는 국제금융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필요하다. 환율과 금리, 송금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국민이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과 협력해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와 자산 관리 등 폭넓은 수속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속 전담 인력도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국민이주는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로 '로드아일랜드 축구 경기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주상 복합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활동이다.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세금혜택을 제공받는다. 정부지원금이 절반 이상 들어간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투자이민 전문 업체는 현재 경쟁적으로 프로젝트를 내놓으면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면서 검증된 업체를 선택하고, 프로젝트를 찾아 수속을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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