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40주년 기념 탑 배너](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upload/save/banner/ecn17150632987328.gif)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다국가 1상 시작
암 환자 135명 대상...26조원 시장 공략 속도
이번 임상은 4개 국가에서 모집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SB27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트루다는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치료제로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키트루다를 판매하는 미국 머크(MSD)에 따르면 이 치료제의 연간 매출은 2022년을 기준으로 209억 달러(약 26조3000억원)에 달한다.
홍일선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1상을 적절한 시기에 마칠 것"이라며 "환자들이 하루빨리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의협 회장, 인종차별 논란?...소말리아 의대생 사진에 "커밍 쑨"
2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안정적' 유지..."올해 2.5% 성장"
3"의대 증원 정책 철회해달라"...의대 교수 3000명 모였다
4'빌라'에 손 가네...비(非)아파트 사들이는 3040 늘었다
5中 여행하다 휴대전화·노트북 불심검문 당할 수도
6노소영, 최태원 동거인에 건 위자료 소송...8월 선고
7김성태 기업은행장, 반도체 기업 하이콘 방문…“중소기업 지원 최선”
8카카오, 모처럼 ‘수익성 챙긴’ 실적…영업익 92% ‘급증’
9 ‘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공개 안 해…“피해자 2차 가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