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오컬트 최초 700만 돌파…1000만 영화 될까
나홍진 감독 ‘곡성’(687만여 명) 넘어
이번 주말 800만 관객 돌파 예상

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가 이날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나홍진 감독의 ‘곡성’(687만여 명)을 넘어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이 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3일째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일주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도를 달렸다.
이날 오전에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영화는 이번 주말 800만 관객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장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했다.
풍수지리·무속신앙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진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코빗 리서치센터, ‘기관 자금 동향: 정책 변화가 가져온 시장 재편’ 보고서 발간
2코인원, 설립 11주년 ‘성장 그리고 현재’ 공개
3 ‘창립 60주년’ 농심, 추억의 감자칩 다시 소환한다
4뉴욕증시, FOMC 의사록 여파에 강보합 마감
5“고물가에 아침밥 부담”...GS25, 저렴한 ‘바삭 김밥’ 재출시
6롯데온, 앞당긴 ‘온세상 쇼핑 페스타’ 큰 호응
7뉴욕유가, 러 송유관 타격·OPEC 증산 연기설에 상승
8“몇호가 이 가격에 내놨어?”...아파트 단톡방 담합에 칼 뺐다
92월 소비심리, 두 달 연속 상승…“정치상황 안정·산업지원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