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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프트뱅크, 경북 안동서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

9월 초에 한일 대학생 30명 방문해 사회적 과제 해결방안 논의

안동시와 ㈜소프트뱅크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안동시]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로 경북 안동시를 선정했다.

'TURE-TECH' 프로그램은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심사 후 30명이 선발된다. 과제별로 5팀으로 나눠 지자체가 선정한 과제에 대해 약 5일간 현지 조사와 시민 인터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해결과제로 제안하게 된다.

한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해당 프로그램 개최지에 선정된 안동시는 소프트뱅크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과제 5가지를 선정하는 등 9월에 열릴 워크숍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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