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엔젤 콘서트' 개최

'엔젤 콘서트 Angel Concert'는 주최사인 이너서클컴퍼니와 에이비씨코퍼레이션측이 지난 2023년 이탈리아 리보르노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인 피에트로 마스카니 Pietro Mascagni의 고향 리보르노에 방문하여 마스카니 페스티벌 측의 예술 총감독 겸 지휘자인 마리오 메니깔리 MARIO MENICAGLI, 연출자인 마르코 볼레리 MARCO VOLERI와 테너 알베르토 프로페타 ALBERTO PROFETA, 소프라노 노에미 우마니 NOEMI UMANI 등의 출연진들을 초대함으로써, 본 공연을 공동제작 하기로 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살리기로 했다.
총감독인 연출가 안주은은 “수교 140주년이라는 가슴 벅찬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본 공연을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관계자를 비롯한 일반인들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한편, 본 공연은 수교 140주년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국에서의 공연만이 아닌 이탈리아에서의 교류 형태의 공연으로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일찌감치 한국인 최초로 안주은 교수를 마스카니 페스티벌의 연출가로 선정하고,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교류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베리어프리”, “노블레스 오블리주”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사회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입양아 가정, 장애인 등에게 1만 석의 좌석을 협찬사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하는 등 수교 행사의 의미와 사회 전반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 본 공연은 총감독 안주은을 비롯. 한국측 지휘자로 김봉미, 국립무용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기환. 소프라노 박성희, 조현애, 테너 이동명, 이현종,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뷰노, 김택수 최고전략책임자 영입…삼성종기원 출신
2SK에코플랜트, 반도체 기술 가진 스타트업 찾는다
3EV·픽업·자율주행…기아, 다각화 전략으로 미래차 선도
4하이브 방시혁, 3개월 만에 주식 5000억원 늘었다...총수 주식 살펴보니
5“놀이공원 반값에”…신한카드, 봄나들이 시즌 이벤트 주목
6트럼프 ‘보복관세’ 발효…미국, 100년 만에 최고 수준 무역관세
7대기업 횡포라더니...홈플러스 주장 거짓이었다
8안덕근 장관 “美에 '보복' 관세 대응 시 피해 커질 것”
9수협은행, 방카 전문가 그룹 브랜드 ‘Sh Summit One’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