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인 '놀팍'이 오는 5일 개장한다.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한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는 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 시스템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 게임인 스팍,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무인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놀팍은 오픈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한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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