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JB금융, 1분기 사상 최대 순익 1732억원 달성

전년 동기보다 6% 증가
분기 배당금 주당 105원

[사진 JB금융지주]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늘어난 수치로,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이익률(ROA)은 1.10%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3%로 지난해 1분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됐다.

JB금융의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지난해 1분기보다 5.5% 증가한 563억3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733억3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0.1% 증가했다.

비은행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은 15.3% 증가한 565억원, JB자산운용은 20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J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배당금 105원을 결의했다.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JB금융은 향후에도 주주환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삼성메디슨, 프랑스 AI 스타트업 ‘소니오’ 품는다…“우수 인력 확보”

2데일리펀딩, SaaS 내재화해 지속 성장 거버넌스 구축…흑자 전환 시동

3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361억...전년 대비 5%↑

4크래프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6659억원 달성

5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 확보 통한 미래 경쟁력 창출

6웹젠 1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전년比 85%↑

7 무안 신축 힐스테이트 아파트 ‘외벽 휨’ 논란에 8일 ‘안전진단’ 실시

8"항암제 상업화? 초기 단계 임상 설계가 가장 중요"

96분기 연속 흑자...진에어, 1분기 영업익 985억원

실시간 뉴스

1삼성메디슨, 프랑스 AI 스타트업 ‘소니오’ 품는다…“우수 인력 확보”

2데일리펀딩, SaaS 내재화해 지속 성장 거버넌스 구축…흑자 전환 시동

3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361억...전년 대비 5%↑

4크래프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6659억원 달성

5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 확보 통한 미래 경쟁력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