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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공짜로 드립니다”...쉐보레, 특별한 행사 연다

이달 20일부터 ‘지엠 이머전 위크’ 개최
트랙스 레드라인 트림 1대 경품 증정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사진 쉐보레]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코스트코 전국 8개 지점에 설치되는 전시 부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쉐보레 차량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부스에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시된다. 전문적인 상담과 견적 및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 획득의 기회도 제공된다. 쉐보레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방문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약 20만원 상당의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 5년치를 지급한다. 견적 상담과 시승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1년 연간 회원권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대한 경품 추첨은 모든 행사가 종료되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엠 이머전 위크는 이달 20일 코스트코 대구점을 시작으로 하남점(5/27), 울산점(6/3), 부산점(6/10), 일산점(6/17), 천안점(6/24), 세종점(7/1), 대전점(7/8) 등 전국 코스트코 8개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당 일주일씩 진행된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국내 고객들의 제품 경험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아메리칸 그로서리 스토어인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이벤트를 열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쉐보레의 모델들을 직접 체험하며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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