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서 짐펜트라 3상 2년 추적 결과 공개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3상 결과 발표
1년 추적 결과와 유효성 유사...안전성 우려 없어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소화기학회(DDW)에서 피하주사(SC) 제형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장기 추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짐펜트라를 투여한 뒤 2년(102주) 동안 장기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1년(54주) 동안 약물을 투여한 환자와 유효성 결과가 유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우려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소화기학회에서 짐펜트라의 경쟁력을 알리는 심포지엄, 세미나도 개최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짐펜트라를 현지에 잘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학회는 이달 18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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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짐펜트라를 투여한 뒤 2년(102주) 동안 장기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1년(54주) 동안 약물을 투여한 환자와 유효성 결과가 유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우려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소화기학회에서 짐펜트라의 경쟁력을 알리는 심포지엄, 세미나도 개최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짐펜트라를 현지에 잘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학회는 이달 18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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