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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취약계층 상생 위한 '행복한 바자회' 개최

서울 강남 센터필드에서 21~23일 사흘간 진행

센터필드에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 이지스 자산운용]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자산인 센터필드(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에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센터필드 이스트(East)동 지하 1층에 무상 제공한 공간에서 행복한나눔의 ‘행복한 바자회’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기업 기증 물품과 재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구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센터필드의 우수한 입지를 활용해 바자회 판매 수익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행복한나눔의 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운용 중인 자산에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문화 활동을 후원하고, 학생 및 신인 작가의 창의적인 미디어아트를 발굴하기 위해 주최하는 센터필드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 공모전도 이 일환이다.

한편 행복한나눔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매장과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원 사업을 펼치는 사회적기업이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설립했다. 전국에 11개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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