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출신 최영기 전무 영입
다국적 제약사에서 20년 경험 쌓아
이달부터 중앙연구소 부소장 올라
최 전무는 서울대에서 제약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 업무를 담당했다. 포마테라퓨틱스에서는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맡았다. 이후 아일랜드 소재 바이오 기업 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업무의 임원을 역임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 전무는 여러 다국적 제약 기업에서 20년 가까운 경력을 쌓았다"며 "최 전무가 연구개발(R&D)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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