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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엑스레이티드 아티스트 콜라보 한정 패키지’ 출시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아누 킬플레이난(Annu Kilpeläinen)과 협력한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를 활용한 엑스레이티드 여름 특별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 활용된 아누 킬플레이난의 아트워크는 엑스레이티드의 ‘핑크 유어 모멘트(PINK YOUR MOMENT)’ 캠페인 일환으로 작가 특유의 대담한 색채와 역동적인 패턴으로 엑스레이티드를 꽃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찾자는 브랜드의 철학을 섬세하게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
 
아누 킬플레이난은 만화적인 요소를 활용한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주로 시간과 반복, 현대 교통 수단, 자연에 대한 탐구를 담은 작품을 다양하고 역동적인 색상과 패턴으로 그려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비비드한 핑크빛 컬러로 전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는 프랑스 최고급 증류주를 베이스로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츠를 인퓨징해 만들어 달콤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맛과 향은 물론 한편으로는 묵직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엑스레이티드의 철학은 ‘매혹적인 인생의 발견’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삶의 특별한 순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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